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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3월23일 경기로그(계속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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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조회 | 3703 | |
| 작성일 | 2003.03.25 오전 12:20: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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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3월23일 경기로그 겨울잠에서 덜 깬 탓일까? 아니면 헤쳐모인 짜임새가 아직 맞지 않아서일까? 유난히 에러가 많았고 10점은기본이고 20점은보통. 합이 30점도 다수였다. 시범경기아닌데...
달구벌리그 논스톱:우승레이스(강나루구장) 7:2 우승레이스의 타선을 6안타로 막은 논스톱의 차재훈-윤현수 계투가 돋보였고 김성욱,김명균이 공격을 주도했다. 선수출신이 없는 논스톱의 짜임새가 갈수록 탄탄해지는 것은 선수들의 튐웍과 자신감때문(?) 스텔스2000:써니매리너스(경상중) 14:7 볼은 빠르나 제구가 들쑥날쑥했던 차정대는 3-4부에서 활약하던 투수였는데 스텔스2000에 입단하면서 한결 안정돼 달구벌리그 데뷔 첫승을 올렸다. 4이닝동안 5실점(자책점은 2점). 팀타선의 도움을 받긴 했지만 괜찮은 출발이었다. 장순기는 3이닝 2실점으로 세이브를 기록. 7회 5점(비자책)을 내줘 차이가 커졌지만 경기내내 2점차 승부였다. 매리너스의 에러 9개가 경기내내 추격자의 위치로 내몰았다. 스텔스2000의 에러는 3개. 모두 3루수 임재강의 에러였다. 감독 데뷔전이어서 집중이 안된 탓일까? 지난해 골든 글러브였는데... 매리너스의 김재섭도 마지막 타석에서 3루타면 사이클히트가 될 수 있었는데 서라벌리그 우진블랙파워:한마음챌린저스(20:5) 권혁우가 가세한 우진블랙파워가 마운드가 안정돼면서 타격이 살아났다. 1-2회 맹공으로 15득점. 승부가 일찍 기울었다. 최동진이 4타수 4안타 5타점으로 공격을 이끌었다 마지막 타석에서 교체돼 맹타상(5타수5안타)의 기회를 놓친 것이 아쉬움. 플라잉타이거즈:블루버드(11:12) 관중이 있었다면 관람하기 좋았던 경기 플라잉타이거즈의 문제는 마의 2루. 가는 수비수마다 에러를 하더니 종내는 1점차로 이긴 7회말 무사1루에서 연거푸 에러하면서 무덤이되고 말았다. 블루버드의 문제는 감독. 한점을 뒤진 6회말. 시간도 얼마 남지 않아 마지막 공격이 될 수도 있는 상황. 내야안타와 2루수에러로 무사,1,2루가 되자 분위기가 고조됐다. 2루주자가 몇 번의 견제에 아웃될 뻔하자 답답한 나머지 권오기 감독이 직접 대주자로 나왔다. 그러나 한번견제하고 두 번째 견제에 역모션에 걸려 아웃 챤스가 무산되고 말았다. (메이저리그에서도 감독이 시범을 보이는 것은 금기로 되어있는데) 스타일 구긴 권감독에게 하늘이 도왔는지 7회말 2사만루의 동점 챤스에서 타석이 돌아왔는데...... 투투에서 툭 갖다댄 것이 우익수앞 행운의 안타.-난리났지 난리났어.
다이아몬드리그 효성스타즈:블루허리케인 5:22 마운드약세가 대량실점을 불렀다. 블루허리케인은 3회 최인환의 좌월솔로홈런을 시작으로 타자2순해 14득점을 올렸다. 전원안타기록에 좀 심했다(마이무따아이가) 모던리빙:피터팬(9:11) 1회말 연이은 유격수 에러 2개가 실점으로 이어지면서 모던리빙에 부담이됐다. 안타수에서 13:5의 우세에도 불구하고 패한 것은 10개의 사사구 남발과 주자플레이 미숙등으로 경기운영이 나빴기때문이다. zip:젬스타(18:13) 마운드가 약한 두팀이 난타전으로 승부를 겨뤘다. 하위타자가 분전한 zip의 승리 도루왕 노리는 구기홍이 5개의 도루를 기록. 매직리그 환타지아:레드스카이(경상중) 8:8 안타수9:13의 열세에다 삼진13개를 당하고도 8:8로 비긴 것은 역시 환타지아의 관록이다.경기에 열중하면 챤스때 집중력이 강해지는법. 상대를 흔드는 것도 기술의 일부다. 시원한 타격으로 승부를 펼쳤던 레드스카이로서는 아쉬운 시즌오픈 경기였다. 라이더스A:다이나마이트(9:8) 매직리그의 진수를 보여준 경기 팽팽한 접전은 막판 에러와 주루미숙으로 승부가 갈렸다. 다이나마이트는 동점이던 6회초 에러 3개로 2점을 내주고 마지막 공격에 들어가 무사1,2루의 챤스를 만들었다. 이어 유격수땅볼때 병살처리한 1루송구가 뒤로 빠져 한점을 추격하고 계속된 1사2루의 상황에서 2루주자가 견제에 횡사하면서 추격의 끈이 끊어지고 말았다. 마음같이 안되는게 야구지만 그때는 진짜로 죽으면 안되는데...
루키리그 골든배트:동행 7:8 2시간9분동안 이기다가 마지막 1분을 지면 속이 끓는다. 그러나 어쩌랴 그게 야구인 것을. 골든배트는 5회와 6회 연속 도루실패 3개가 결정적 패인이다. 리드할때에는 추가득점 찬스에서 신중해야한다. 특히 견제아웃이나 도루실패, 주루미숙등은 경기흐름을 반전시킨다. 2:7로 뒤지던 동행은 5회부터 박정휘를 내세워 무실점으로 막으면서 맹추격에 나서 5:7로 따라붙고 마지막 공격에서 이호성의 결승타로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 이기고 있는바둑을 지키는 것이 추격하는 것보다 어렵다.-바둑황제 조훈현 화이어폭스:비트(13:20) 초반 잘나가던 화이어폭스가 갑자기 삼천포로 빠졌다. 주범은 데드볼(몸에 맞는볼) 10:2로 리드하던 3,4회 선두타자를 몸에 맞는볼로 내보내면서 위기를 자초 조금씩 실점하더니 나중에는 대량실점으로 이어지고 말았다. 타격은 좋아졌는데 수비불안은 여전. 비트의 서명교투수는 한타자를 상대하고 승리투수가 됐다. 스텔스:햄머나인(15:13) 스텔스는 전력이 매직리그 수준(?). 유격수 김성철이나 투수 전용수는 수준급선수. 더구나 전반적인 플레이 경력이 루키에서 벗어난지 오랜팀. 보내달래서 루키리그에 갔지만 자신보다 수준이 낮은 리그에선 재미없을텐데... 루키리그는 그야말로 창단1-2년의 루키투성인데 나인투나인:개벽(18:6) 드림빌더스와 슈퍼라이거즈가 합병한 나인투나인. 이름 그대로 선수들이 떼로 나왔다. 신생팀 개벽으로서는 합병의 벽이 높았다.
드림리그 교보파이터스:농협(20:8) 교보파이터스가 지난해 드림리그 우승팀 농협을 꺾는 파란을 일으켰다. 투수 4관왕 정채기는 4회 마운드에 올라 극심한 난조 끝에 대량실점, 역전을 허용했다. 교보는 장단 16안타로 터트렸고 5회 9안타를 몰아치는 저력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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