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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공지사항(K-A이글스에 대해)
작성자 사무국 조회 2088
작성일 2007.08.20 오후 9:5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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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리그에 참가하고 있는 K-A이글스 팀에 외국인 투수가 있습니다.
이점에 대해 도경에서 전체를 대표해 글을 올린 것을 보고 답변을 대신해 공지합니다.
K-A이글스의 감독이 사무국장이니 말도 꺼내기 어려웠을 텐데 시원하게 지적해 주시니 감사드립니다.
이왕 이야기가 나왔으니 시원하게 얘기해 보겠습니다.

한미연합으로 구성된 K-A이글스 팀의 외국인 선수중 몇몇 선수는 현재 대구의 타리그의 상위리그에서 뛰고 있습니다.
처음 8경기를 치룰때까지는 그들이 오지 않아서 잘 몰랐는데 환경시설공단과의 경기때부터 출장했습니다.
그날 처음 본 선수(라이언타겟과 왼손투수1명)들인데 공이 무척 빨랐습니다.
왼손투수는 헤비급 복서인데 공이 장난이 아니었습니다.
라이언타켓도 공이 몹시 빨랐습니다.
그래서 그다음 경기부터 이 선수들을 3이닝 제한(외국인 토털 3이닝)해 경기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환경시설공단과의 경기도 합의하에 재경기로 다시 했습니다.
아시다시피 K-A이글스의 한국인 구성은 모두 리그 각팀의 감독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개인적 기량으로 보면 한두 선수를 빼면 모두 엉성하기 짝이 없는 선수 들입니다.
환경시설공단과 경기를 해보고 그런대로 보조가 맞다고 판단했습니다.
종반까지는 끌려가는 경기를 했기 때문입니다.
그이후 K-2와의 경기에서도 타켓이 3이닝을 던지고도 역전패를 했습니다.
그다음 경기가 농협과의 경기고 그다음이 노비아와의 경기 였습니다. 더블헤더 경기였죠
농협과의 경기는 5회 재역전하고 라이언타켓이 3이닝 무실점으로 막아 승리했습니다.
노비아와의 경기는 심판의 문제가 좀 있었습니다.
그러나 몹시 타이트한 경기를 했습니다.
인조구장인 캠프헨리가 아니고 야간경기가 아니었더라면 그리고 심판의 명백한 오심이 없었다면 아마 노비아가 이겼을 것입니다.
여러가지 정황을 두고 판단해 별 문제가 없을 것으로 결정해 공지를 했고 경기를 해왔었습니다.
외국인이기 때문에 조회가 안되니까 기용했다?
솔직히 그런의도는 없었고 전력을 비슷하게 맞춘다는 생각이 많았죠.
그들은 처음 3이닝으로 제한한다는 말을 듣고 한 동안 이해하지 못해 몇번이고 이유를 물었습니다.
그만큼 상대한 팀들도 다 잘했기 때문에 자기가 나서야 이길수 있다고 몇번이나 제게 얘기했지만 제가 설득해 한국에 와서 야구를 서로 즐기는 자체로 만족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제 의도는 그게 전붑니다.

그렇지만 타팀들의 의견들이 그렇다면 이두선수의 등판자체를 제한하겠습니다.
외국인 선수들은(현재 10명) 모두 금년 10월부터 내년 1월사이에 한국을 떠납니다.
내년에는 다른 선수들로 구성되겠죠.
그러나 K-A이글스팀은 참가해서 열심히 하는 팀으로 인상을 남기고 떠나 보내고 싶은 것이 제 솔직한 마음입니다.
열심히해서 이기면 이기는거고 지면 지는거지만 외국인과 함께하면서 대부분 노장들인 저희 선수들이 열심히 해야 그들도 좋은 이미지를 갖고 가지 않겠습니까?
좋게 봐주시고 서로 열심히 경기하면서 즐기기를 바랄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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