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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2013 리그구분(일요) 최종 공지를 하면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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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사무국 | 조회 | 2978 |
| 작성일 | 2013.03.21 오후 9:14:35 | ||
| 첨부파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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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김없이 이맘때면 홍역앓이를 하지만 올해가 유난히 진통이 심한듯 느껴집니다. 매번 백점을 받을 것 같은 운전 면허 시험도 막상 시험지를 보면 알쏭달쏭하듯이 막상 닥치면 어려운 것이 리그구분입니다. 모든 팀에게 가장 중요한 첫 걸음이 리그구분인 만큼 저도 며칠째 노심초사로 식사를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문득 삼성라이온즈 근무시절 프로선수들의 연봉계약때가 생각납니다. 돌이켜보면 시원시원하게 계약하는 선수가 있는가하면 애원하는 읍소형선수도 있고 조목조목 자신의 활약을 설명하면서 끈질지게 관철하려는 노력형도 있습니다. 도장도 찍지 않으면서 말없이 마냥 기다리다 자리를 뜨는 묵비권호소형도 있으며 반말조로 정면으로 응대하는 용감한 성격파도 가끔 있었습니다. 무난하게 해결되면 얼마나 좋겠습니까만은 입장이 다르다보니 견해차이도 많은 것 같습니다. 모두가 만족하는 딜(DEAL)은 제갈공명에게라도 어려운 숙제 같습니다. 나름대로의 팀사정을 고려하여 궁리끝에 리그구분을 재편성해보았습니다. 가급적 신생팀들은 신생팀대로 그룹을 형성하였고 중간그룹이 많아 7개팀의 리그를 4개 새로 만들었습니다. 리그가 많은만큼 시상자가 늘어나고 경비는 그만큼 증가하겠지만 그래도 매번 지는 경기를 하고픈 팀은 없지않겠습니까? 어렵게 숙고하여 리그를 재편성한 만큼 혹 부족한 부분은 너그럽게 판단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아울러 약속한대로 제판단의 잘못으로 극히 저조한 성적을 기록한 팀에게는 리그종료후 응분의 댓가를 치를 각오입니다. 지난해 우승을 하고 상향조정하여야 마땅하지만 팀내 사정이 있어 제자리에 있거나 하향조정을 원한 여러 팀들의 사정을 나름대로 믿고 결정했지만 책임은 제가 지겠습니다. 이제 다이상 미룰수 없는 사정이니 혹 그래도 잘못 편성되었다고 판단되는 팀은 내일중으로 사무국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금주만 내일(금요일) 오전중으로 일요일 경기를 재편성하여 확정하고 다음주부터는 년간일정을 중심으로 년간 3000경기의 항해을 시작하도록하겠습니다. 그리고 대표자회의는 늦더라도 3월말이나 4월초에 반드시 가질 예정이며 그때 2013년 리그규약집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리그구분이 늦어진점을 고개숙여 사과드리며 모든팀의 방전과 건투를 빕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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