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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갓 스무살... 야구열정에 대해 도전하고자 합니다.
작성자	오현태	조회	1189
작성일	2012.02.26 오전 8:28:42
안녕하세요. 올해 93년생으로 갓 스무살이 된 청년입니다. 솔직히 주변에선 제 몸이나 키를 보면 넌 꼭 운동 못하게 생겼다라고 말씀하실정도로 체격이 큽니다... 키가 큰것두 아니구요.. 하지만 전 다른 비실비실한 친구들이나 적당한 체격을 가지고 있는 친구들에게 절대로 지거나 하지않습니다. 하지만 야구라는 종목은 키가 작아도 체격이 커도 잘하면 돋보일수있는 최고의 구기라고 생각하면서 글을 적는데요. 초,중,고등학교를 졸업하기까지 야구라는 종목은 거의 접근해보지 않았습니다. 수능 끝나고 친구들이랑 두류공원(우방타워있는곳)에 있는 두류종합운동장에서 캐치볼 또는 포수투수 정하고 던지는 게 고작인거 같아요.. 할때마다 중독성이 강해 이제는 사회인 야구단에서 나의 능력을 키워보고 싶습니다. 공 던지는게 재미있고 야구방망이로 공을 쳤을때의 그 짜릿함을 더욱 커지게 하고싶사 꼭 들어가고 싶습니다. 야구지식이 부족해 글러브는 뭐써야할지 변화구는 어떻게 해야 잘던질찌 모르겠거든요 ..ㅎㅎㅎ 던질줄 아는게 포심패스트볼 122~127km랑 12시에서 6시로 떨어지는 커브, 10번던져 2~3번 성공하는 슬라이더, 요즘 겁나게 연습중인 투심패스트볼 인거같네요.. 솔직히 투심은 거의 못던집니다... 연습중일뿐... 솔직히 이글을 적기가 애매모모한게... 보통 사회인야구단 투수분들은 포심패스트볼이 135km를 던진다고 하셔서.. 주눅들어 쓰기가 겁나는데... 한번 부딪혀 보고자 ㅎㅎ... 활동할수있는건 일요일 10시~ 이구요. 평일은 학교가 빨리 마치면 오후 3시~오후 10시나 11시까지 뛸수 있습니다.(아직 대학교 시간표가 정해지지 않아서요... 더빨리 끝나면 오후 1시도 가능할꺼같습니다) 꼭 야구 하고싶어요. 꼭 해보고싶어요. 연락처나 이메일은 oht0408@naver.com <= 제이메일 주소입니다. 쪽지주세요 010 5141 2377 <= 제 휴대폰 입니다. 문자나 카톡or 전화주세요. 전 삼성의 오승환씨와 삼성의 임창용씨의 팬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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